[306] 배고프지 않은 다이어트 17주차 6.6 kg 감량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4월 13일 일요일에 다이어트 17주 차 결과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저는 일일 2식과 2만 보 걷기를 지속 가능하고 배고프지 않은 다이어트 방식으로 선택을 했고 작년 12월 22일부터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17번째 되는 주이고 매번 자신과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 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2024년 12월 22일 체중 (kg) : 78.1
다이어트 17주 차 7일 평균 체중 : 71.5 (감량 : 6.6 kg)
다이어트 17주 차 7일 최소 체중 : 70.7
다이어트 17주 차 7일 최대 체중 : 72.0
체중 움직임이 70.7 ~ 72 kg 사이로 약 1.3 kg 사이에서 안정되게 움직였습니다.

한 달 평균도 기록 내용을 스크린캡처로 확인해 봤습니다.
평균 72.5 kg으로 느리지만 천천히 체중이 감소되고 있음을 수치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중이지만 배가 고프지도 않고 어렵거나 힘들게 노력한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쉽게 실천하고 있을 따름이고 5월이 되면 무리 없이 70 kg 대 체중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일일 2식과 더불어 2만 보 걷기로 함께 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배가 시키고 있습니다. 가급적 하루 2만 보는 걷기는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 출장이나 상황이 허락하지 않을 경우 최소한 일주일 평균 2만 보는 준수 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이번 주는 조금 더 열심히 걸어서 그런지 무난하게 2만 보를 달성하고 평균은 2만 5 천보를 약간 상회했습니다. 2만 보를 상회하면 거의 확실히 걸음수 상위 1%에 포함됩니다.

이번 주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2만 보를 걸었고 평균 걸음수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25,386 걸음입니다.
걷기는 제가 아침, 점심, 저녁 루틴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반드시 실천하기 때문에 2만 보 걷기는 무리 없이 달성됩니다. 오히려 평일의 경우는 항상 2만 5천 보를 상회하여 걷기 때문에 주말에 한강 걷기만 할 수 있다면 이번처럼 아주 훌륭한 결과로 한 주 걷기를 마칠 수 있습니다.

몸 무게가 목표했던 체중으로 근접하면서 걸을 때마다 몸이 조금씩 가벼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70kg이 되면 훨씬 가볍고 균형 잡힌 체형으로 탈바꿈하겠지요. 지금은 여전히 축 처진 아랫배에 어깨 좁은 누가 봐도 50대 아저씨 체형입니다.
체형(똥배)으로 가늠해 볼 때 앞으로 추가 2kg 감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니다. 할 수 있을 것이고 지금 제가 실천하는 다이어트가 지속 가능한 배고프지 않은 일일 2식 다이어트 방식이기 때문에 5월 말 늦어도 6월 중순까지는 될 것으로 봅니다.
건강상 다이어트 꼭 해야 하는 분들과 배고프지 않게 체중 조절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일일 2식은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보다도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식'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