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봄날씨 같은 하루였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걷기가 한결 수월했고 보통은 귀마개를 덮고 걷는데 오늘 저녁은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식사 약속을 잡지 않아서 저녁 루틴을 며칠째 계속 실천하고 있습니다. 많이 뿌듯합니다. 그런데 내일은 꼭 참석해야 하는 모임이 있어서 3만 보 달성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집에 도착해 샤워하고 휴대전화에 기록된 걸음 수를 확인하다가 삼성헬스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내 걸음수가 어디 즈음에 위치해 있는지 알려주는 화면이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나는 대한민국 상위 1%입니다. ^^
기분이 좋아서 저 자신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보상으로 주고 싶은 하루입니다.
사실 제가 앞서 포스팅한 아침루틴과 점심 루틴을 실천하면 오후시간 생활 걸음과 퇴근 후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으로 20,000보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비록 회식이 있다 하더라도 달성 가능합니다. 그런데 30,000보는 노력하지 않으면 쉽지 않고 그래서 해낼 때마다 뿌듯함에 기분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00보를 하루 목표로 두는 이유는 달성하는 날도 있고 못하는 날도 많이 있어서 평균해서 25,000보 전후의 일일 평균 기록이 나오면 건강한 체중관리는 당연히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욕심을 좀 내어본 Wishlist는 1년간 일일 평균 걸음수 30,000보 달성입니다. 성공하면 제 자신에게 큰 선물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