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금주 불면'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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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불면

단주 26일차, 잘 자고 잘 먹고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 26일 차입니다. 일요일이라 알람 모두 끄고 새벽에 좀 일찍 깼지만 좀 더 잠을 청했습니다. 7시간 40분 잤는데 피곤함 없이 휴일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구글링 해보니 금주하는 기간은 가급적 공복을 느끼지 않도록 잘 먹어 주라는 의견이 있어서 점심으로 타이거 새우 찜해먹고, 저녁은 만능 간장 양념 만들어 쌀 비빔국수 국수 만들어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그런지 하루 보람 있게 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면의 경우 아직도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잠이 들지 못하거나 새벽에 2 ~ 3번 정도는 잠에서 깨는데 아직 원인이 금단 증상인지 또는 소변이 마려워서 깨는 것인지 잘 판단이 서지 않아서 계속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물론 일정 시간이 도래하면 모든 생체 시계가 정상.. 더보기
단주 24일차 불면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로 단주 24일 차이고 지금 현지시간 9시 15분을 넘기고 있으니 무난하게 술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금주 후 불면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빨리해 실제 수면 확보 시간은 7시간 40분 ~ 50분 정도입니다. 그래서 1시간 정도 잠을 뒤척이다 수면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최소 6시간 40분 정도는 수면하기 때문에 낮시간 활동에는 피곤함이나 힘든 점은 거의 없습니다. 어제도 물론 평소보다는 적었지만 침대에 눕고 나서 30여분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깬 시간까지 하면 합쳐서 1시간 정도 되고 실제 잠을 잔 시간은 6시간 30분 정도 잤습니다. 갤럭시와치로 체크한 수면 점수는 77점이고 렘수면, 깊은 수면, 얕은 수면.. 더보기
단주 20일차 1차 목표에 가까워졌어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 시작한 지 20일이 됐습니다. 이제는 일 마치고 술 마시지 않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특별히 퇴근 후 술자리를 만들지도 않습니다. 물론 주말에 편하게 포도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던 그런 패턴의 음주도 이곳 파견지에서 지난 3번의 주말을 보내며 아무렇지도 않게 잘 넘겼습니다. 저는 21일 동안 술 마시지 않는 것이 1차 단기 목표이고, 내일이면 단주 21일 차가 됩니다. 어제도 여전히 잠들기 전에 1시간 정도 뒤척이다 잠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약간의 금주에 따른 명현 현상이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저는 언제나 그렇듯 잠깐의 불면은 계속 버티다 보면 사라져 버릴 것이란 확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금주를 결심하고 처음 단주를 시작해 어는 정도 기간을 술에 대한 갈망을 .. 더보기
단주 12일차를 무사히 마치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잠시 단주하기로 마음먹고 12일째이고 일요일 저녁입니다. 주말 두 번을 술 마시지 않았고 평일도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4일 전부터 쉽게 잠이 들지 않아서 매일 1시간 ~ 2시간 정도 뒤척이다 잠이 듭니다. 그러다가 잠이 잘 들면 중간에 깨서 새벽녘에 다시 잠들지 못해서 눈만 감고 있다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면은 좋게 얘기하면 단주 이후의 명현 현상이기도 하고  금단 증상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파견 기간 중 7시간에서 8시간 정도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데 며칠간의 불면으로 인해 수면의 질과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상하게도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다행입니다. 지난주 후배의 요청으로 저녁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캔버라에서 꽤 유명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