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255] 호주 파견 귀국 후 첫 일주일 근무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21일 불금입니다. 호주 파견근무를 마치고 한국 귀국해서 2주일 동안 휴가로 쉬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정상적인 근무를 시작했습니다.오늘은 처음으로 점심시간 이후에 잠깐 졸았습니다. 이유는 한국 복귀 후 1시경에 잠을 자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한강 걷기 하는 것이 짧았지만 휴가기간 2주 만에 습관이 되어서 밤 12시 이전에 잠들지 못했고 그래서 이번 주 월요일 출근할 때부터 평일 5일간 평균 수면을 6시간 넘기지 못했습니다. 보통 5시간 50분 전후였고 호주에서 평소 수면시간 7시간 10분에 비하면 거의 1시간 20분 정도 수면시간이 줄어들었네요.조금씩 수면에 드는 시간을 앞당기면서 11시 30분에 잠자리에 들었지만 좀처럼 수면 시간이 늘지는 않더군요... 더보기 [단주 229] 일일 2식 다이어트 5주 결과 안녕하세요. 호주 캔버라에서 근무하는 꾸준곰탱입니다.오늘은 2025년 1월 26일 일요일입니다. 단주한지 229일 됐습니다. 저는 다음주 귀국 예정이라 오늘은 집에서 숙소 냉장고 정리 묵은 빨래하고 귀국 짐 꾸리기하고 있습니다. 약 2년 이곳 캔버라에서 근무하고 복귀하는 시점이 다가오니 설레기도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인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일들은 마음에 걸리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도 흐트러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일하고 한국으로 귀국하려 합니다.귀국 준비의 일환으로 시작한 일일 2식 + 2만 보 걷기 다이어트 5주차가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진행 경과를 공유 드리려합니다.참고로 저는 2024년 12월 22일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시작할 당시 체중이 78.1kg 이.. 더보기 참지만 말고 스트레스 완화 방법 찾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제 닉네임이 곰탱이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아주 잘 참아내고 어려운 상황도 "인내"를 무기로 그렇게 극복해 냅니다. 그러다 보니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10년 정도 전에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변화된 삶을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버텨내는 제가 한 번에 두 가지 모두를 멈출 수가 없어서 우선 금연 시도를 먼저 하게 됐습니다. 왜 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담배는 언제 가는 멈춰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만으로 45세 이전에는 끊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20대 말 한 번 금연을 시도하여 7년간 담배를 피우지 않다가 다시 흡연을 시작하고 액상 담배와 금연 껌에 도움을 받아 흡연량.. 더보기 4만보 걷고 감사일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호주 파견 중 3일 연휴가 생겨 오늘 모처럼 40,000보를 넘게 걸었습니다. 컨디션도 최상이고 이 상황을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오늘은 많이 걷고, 책도 읽고 하면서 짬짬히 기록한 나의 지금 상황을 감사한 점 정리합니다. 1. 호주가 오늘부터 3일 연휴입니다. 모처럼 휴일 3일을 휴식합니다. 2. 그 스트레스 속에서도 푹 잠을 잤습니다. 삼성 갤럭시 Watch로 수면 점수가 87점입니다. 진짜 감사해야 합니다. 3. 회사에서 설 상품권이 나왔어요. 파견 중에 저희 집에도 보내줬어요. 아내가 고마워 합니다. 감사해요. 4. 오늘 긴급한 상황에서 나의 차분함에 이제는 자신에게 고맙다고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륜이 싸여가는 것이겠죠. 5. 박OO .. 더보기 직장 스트레스 해소 방법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직장생활과 스트레스는 떼어 놓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분도 있고 또 나름의 스트 해소 방법이 있어서 잘 극복해내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에 가깝습니다. 경쟁관계에 있던 동기가 먼저 진급하여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경우도 있고요. 성격 마른 선임이나 상사가 상처 주는 말로 인해 괴로운 경우도 많이 있고, 내 실적을 가로채는 상사나 선배도 있을 것이고 입만 열면 욕이나 험한 말로 출근 후 내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상사도 있습니다. 또 뒤담화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시는 분들도 있고 비록 선한 동료나 상사라 하더라도 무심코 내 뱉는 상처가 되는 말에 며칠을 가슴알이하며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공통분모가 .. 더보기 걷기 운동하면서 할 수 있는 활동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 한강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습니다만 걷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점심때 기획 임원께서 밥을 사주셔서 덕분에 점심 루틴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오후 짬 걷기로 걸음수를 보충했지만 퇴근 시점에 평소보다 2,000보 정도는 미달인체로 한강 산책로에 접어들었습니다. 압구정나들목에서는 잠시 날씨가 포근해졌다는 생각을 했는데 반포 방향으로 조금 걸어서 내려가니 바람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체감상 초속 4 m/s 정도는 되는 것으로 느껴졌고 추워서 그동안 한 겨울에도 잘 안 쓰던 빵모자를 귀까지 덮어 눌러썼습니다. 저처럼 털실 모자 눌러써고 러닝 하시는 분들이 좀 됩니다. 그만큼 춥다는 얘기곘지요. 저의 저녁 루틴은 거의 한강 산책로를 걸어서 퇴근하는 코스이기에 걸.. 더보기 걷기와 다이어트 관계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저는 걷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50대인 지금까지 아주 오랫동안 걷기를 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할 때도 있었고 농땡이 부릴 때도 있었지만 2019년부터는 앱을 통해 걸음 수 기록도 남기면서 걷는 재미를 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제가 걷기를 체중조절 운동으로 선택한 이유는 공상하며 걷는 것 자체를 좋아하고 무리해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서 그만두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라 생각하지 않고 수월하게 한 덕분에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있습니다. 처음 30,000보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먹는 양보다 더 많이 칼로리를 태우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단순한 계산이 있었는데요. 제 경험으로 많이 걷고 많이 먹으면 살.. 더보기 1월 한달 걸음 수 신기록 2023년 1월 한달간 걷기 결과입니다. 총 951,765 걸음, 31일 중 26일 3만보 달성, 일일 평균 걸음 수 30,702보입니다. 1월은 열심히 걸었다고 자부할 만큼 나름 훌륭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12개월을 채우면 연간 일일평균 걸음 수가 3만보가 되겠지요. 1월31일 기준으로 체중이 64.7kg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 키는 174 cm입니다. 체중이 계속해서 아주 조금씩 빠지고 있어서 걷기로 인한 체중 감소 효과가 밸런스에 이를 때 까지는 특별히 체중에 대한 목표는 정하지 않고 계속 걷기만 꾸준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걷기는 하루 일정한 루틴이 완성되어 힘들지 않지만 저의 경우 수면 루틴이 주말과 주중 각각 다릅니다. 금요일부터 늦게 자고 아침에 푹 자는 루틴으로 이틀을 보내고 일요일 저녁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