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짬 걷기 안녕하세요. 꾼준곰탱입니다. 제가 이름을 생각해 본 걷기 방식이 있는데요. ‘짬 걷기’라고 저는 부릅니다. 직장에서 오전근무 집중하고 점심 전에 짬짬이로 잠깐 시간 내어 10분 ~ 15분 정도 휴식을 겸해서 가볍게 걷고 오후 시간도 동일하게 짬을 내어서 걷는 방식입니다. 저는 거의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Office Worker입니다. 간혹 긴급한 일에 쫓기거나 몰입하면 저자신도 모르게 3~4시간 그냥 앉아서 일할 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와치가 1시간 이상 앉아서 계속 일하면 일어나 스트레칭하라고 알람이 뜹니다. 스마트 비서^^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주말까지 출장 다녀온 후 충분히 쉬지 못해서 그런지 아침에 조금 피곤해서 가급적 짬 걷기를 의식적으로 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더보기 루틴이 무너질 때 사수 방법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직장인으로서 매일 30,000보를 걷는다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피할 수 없는 저녁식사 약속도 생기고, 처리해야 할 일이 갑자기 생겨서 야근을 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주일간 일일 평균 30,000보를 넘기는 것은 참 운이 좋은 주입니다. 1월의 경우 일일 평균 30,000보를 넘길 수 있었는데요. 저녁에 특별한 이벤트 없이 많이 걸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달이었습니다. 2월은 아직 둘째 주인데도 벌써 퇴임하신 선배님 과의 식사자리 그리고 연초 조직개편으로 헤어지는 후배들 과의 식사자리 등 1월보다도 많은 모임이 예약되고 있습니다. 저녁 루틴이 무너지기 딱 좋은 시기이고 이런 시기를 잘 극복하지 못하면 2023년도 20,000보와 30,000보 .. 더보기 1월 한달 걸음 수 신기록 2023년 1월 한달간 걷기 결과입니다. 총 951,765 걸음, 31일 중 26일 3만보 달성, 일일 평균 걸음 수 30,702보입니다. 1월은 열심히 걸었다고 자부할 만큼 나름 훌륭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12개월을 채우면 연간 일일평균 걸음 수가 3만보가 되겠지요. 1월31일 기준으로 체중이 64.7kg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 키는 174 cm입니다. 체중이 계속해서 아주 조금씩 빠지고 있어서 걷기로 인한 체중 감소 효과가 밸런스에 이를 때 까지는 특별히 체중에 대한 목표는 정하지 않고 계속 걷기만 꾸준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걷기는 하루 일정한 루틴이 완성되어 힘들지 않지만 저의 경우 수면 루틴이 주말과 주중 각각 다릅니다. 금요일부터 늦게 자고 아침에 푹 자는 루틴으로 이틀을 보내고 일요일 저녁부.. 더보기 점심 루틴 그리고 12,000보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일전에 아침 걷기 루틴으로 7,000보 만드는 얘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늘은 점심 루틴까지 포함하면 12,000보 걷기가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아침 루틴 7,000보에서 오전 생활 걸음(근무시간 걸음, 회의실 이동, 휴식 등 자연스러운 걷기)을 포함하면 점심 때 즈음이면 9,000보 정도가 카운팅 됩니다. 점심시간 저는 팀동료들과 구내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양치하고 나면 12시20분이 되고 아침 루틴에서 실천했던 것처럼 유용한 영어 표현을 메모해둔 수첩을 들고 이번에는 회사건물 3층 회의실로 향합니다. 우리 회사 3층도 4층 처럼 모두 회의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복도를 통해 제일 안쪽까지 들어가면 한쪽.. 더보기 아침 루틴 7,000보 나는 주중 5시50분에 일어나 잠깐 정신 차리고 머리 감고 세면 후 출근 준비해서 6시10분에 집을 나선다. 지하철을 2번을 갈아타고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이 7시13분이다. 사무실에 도착할 즈음 걸음 수는 3,000보를 넘어서 있고 노트북을 켜고 업무 준비할 사항들 책상위에 셋업하고선 공부할 수첩 한 권 들고 회사 건물 4층으로 향한다. 우리회사 사옥 4층은 전체가 회의실이다. 요즘 같은 혹한기 겨울은 실내에서 천천히 걸으며 수첩에 적어 놓은 유용한 영어표현을 암기한다. 내 스스로도 기특하게도 공부와 걷기를 함께할 수 있는 효율적인 아침 루틴을 만들어 놓았다. 아침 일찍 회의실을 청소해 주시는 아주머니 한 분이 계시는데 처음에는 4층을 걸으며 수첩 한 권 들고 영어로 뭔가 중얼거리며 걷고 있는 나를 보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