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단주 164일, 핸드폰으로 글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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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164일, 핸드폰으로 글 올리기

오늘은  술 안 마시기 시작한 지 164일째 되는 날입니다. 불금이고 어제 구입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회사에 놓고 퇴근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짧게라도 글을 핸드폰으로 올리고 내일 좀 더 보완해야겠습니다. 

 

휴대폰으로 문자 치듯이 글을 작성하려니 많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오늘을 건너뛰지 않고  포스팅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퇴근할 때 체크리스트 만들어야겠습니다. 다시는 키보드 놓고 퇴근하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래는 키보드로 추가로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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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불 주고 구입한 logi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어제는 타이핑을 빨리 하는 것이 익숙하기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휴대폰으로 글 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휴대전화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컴퓨터에 입력하듯이 쉽게 할 수 있어서 한 편으로 안심하면서 이런 상황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무선 키보드에 관한 일이 문득 떠오르네요.

 

2012년으로 기억이 되는데 제가 그 때 태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회사의 부사장님이 제가 근무하는 곳을 방문을 하셨는데요. 결재와 메일 발송을 조그만 키보드 패드를 이용해서 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당시에는 굉장히 놀랐습니다. 이제는 휴대폰으로 저런 걸 구사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태국에서 2년째 근무를 하고 있었고 모토롤라에서 판매하는 거의 폴드폰 수준의 폰을 사용했는데 한국에서 출장 오신 고위 임원이 최신 기기를 들고 와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면서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12년 전의 일이라 그분이 참 대단하게 느껴지는군요. 생각을 좀 더 해 보니 휴대폰으로 블로그에 글 올리는 방법은 아주 여러 가지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구글링 하면서 한 가지 방법만 확인하고 바로 실천에 옮긴 케이스라 다른 경우도 찾아보면 더 쉬운 휴대폰 포스팅 방법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블로그 휴대전화 업로딩 방법은 찾아서 제가 적용해 보고 다음 글에서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기로 하고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이상 휴대폰 포스팅 때문에 이틀간 당황한 꾸준곰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