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스트레스가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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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사라지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어제 5월 1일은 제가 이번 Project를 시작한 지 1년 6개월 동안 가장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준비해 온 Milestone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자회사 직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또 잘게 나누어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직원들이 "아! 이게 되는구나"하고 깨닫기 시작했다는 점과 서로 격려하고 한 발자국씩 발전해 가면서 긍정적인 에너지 흐름이 팀 내부에서 갖춰지는 느낌이 저를 기쁘게 합니다.

 

돌이켜 보면 반반씩 책임을 나누어지는 프로젝트를 같이 하면서 서로의 잘못을 비난하는 것으로 지난 1년여 시간을 보냈고 이 때문에 힘들 때 상대편을 도와주기보다는 내 책임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체 하고 또 내 책임일 경우 허급지급 책망 듣지 않으려 처리하는 것이 과거 관례였습니다. 작은 실수도 상대를 비난하기 일쑤였고 매번 "너 때문이야"라는 것이 우리 Project 팀의 예전 모습이었습니다.

 

예전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 조차도 무엇인가 좀 더 도와주면 쉽게 문제를 처리할 수 있을지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태도를 가지게 됐습니다.

 

저는 이른 변화가 과거의 비대면으로 회의만 하던 상황에서 현지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같이 모색하게 되면서부터 변화의 흐름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빨리 Trouble Shooting이 되고 있고 문제가 해결될 때마다 무척 행복합니다. 

 

문제는 어디에도 존재하고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과 더불어 함께 일하는 사람의 실수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을 멈추면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제가 지금 프로젝트에서 그런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이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짧은 프로젝트 경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