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 물멍 때리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33일차 바다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일요일이고 Refresh 하기 위해 캔버라 동쪽으로 150km 떨어진 베이트헤이븐(Batehaven)에 다녀왔습니다. 파도소리도 들으며 바다 바람도 쐬고 스트레스도 파도 속에 탈탈 털어버리고 왔습니다. 아침에 충분히 더 자려고 7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5시 40분에 잠을 깼습니다. 평소처럼 108배하고, 도시락 준비하고 낚시 도구 챙긴 후에 커피 내려서 모든 준비를 7시에 완료하고 바다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꼬불꼬불한 산을 2개 넘어야 해서 2시간 정도 운전을 합니다. 커피 마시며 캔버라 시내를 벗어나 호주의 광활한 평야와 초원 지대를 보면서 운전하는 것도 나름 운치 있습니다. 바다에 도착해 준비해 간 낚싯대로 저 멀리 70m 정도 캐스팅해 놓은 후 석축에 부딪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