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공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아빠가 되는 비법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한국에서도 직장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이야기하는 Work and Life Balance가 일반적인 현상으로 정착된듯합니다. 줄여서 워라밸이라고 얘기하는데 저는 주말에도 자주 출근하는 일중독에 가까운 아빠였습니다. 당시 저는 저대로 회사일로 바쁘게 주중 가끔은 주말을 일에 파묻혀 보냈고 아내는 어린아이 둘과 살림 챙기느라 나름 바쁘게 보냈습니다. 요즘 아빠들은 가족들과 캠핑 가서 셰프처럼 요리도 하고, 놀 거리도 만들어 주고, 만능 아빠들이 많지만 제 나이 30대 후반 40대 초반은 아직도 대부분의 아빠는 회사 쪽에 비중이 더 많았고 가사는 아내가 더 많이 하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초등학교 5학년 즈음에 딸아이에게 사춘기가 심하게 왔습니다. 집에서 대화는 거의 없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