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173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73일, 일요일 혼자 타이거 새우 먹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이니다.오늘은 2024년 12월 1일 일요일입니다. 드디어 12월이 됐네요. 술을 끊은 지 173일째 됩니다. 이제는 주중이든 주말이든 불금이 되든 상관없이 음주에 대한 생각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대신 먹고 싶은 요리가 있으면 가급적 참지 않고 바로 사 먹거나 만들어 먹습니다. 오늘은 금요일 사둔 타이거 새우가 있어서 점심때 찜기로 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은 프라잉 팬에 굵은소금 밑에 깔고 소금구이로 요리를 해서 먹었는데 요즘은 10분 정도 스팀으로 찌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준비해서 먹기 좋습니다.저는 약간 대개 먹는 느낌으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서 최근에는 거의 쪄서 먹었습니다. 재료는 Coles에서 22불 (약 2만 원) 주고 600g 정도 신선한 Tiger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