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59일차 다 잘 될 거야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 59일 차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제 60일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의식하며 이 악물고 음주를 참고 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60일 가까이 술을 연속해서 마시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제가 사뭇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꾸준곰탱 참 대단하네요. 어제 58일 차에 겪은 어려운 상황을 잠깐 설명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어제 말씀드린 문제점에 대한 그동안의 현황 설명과 해결 대안을 중심으로 정리해서 메일로 보냈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어제는 본사에서 온 험한 내용의 메일이 마치 술을 부르는 듯한 격함이 포함된 상심의 바다였다면, 오늘 보낸 재회신 보고는 그 바다가 험하다 해도 내가 책임지고 한 번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이 담긴 내용이라 여한도 후회도 없는 다시 마음이 안정되고 다시 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