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108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08일차 또 다시 불금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한 지 108일째 되고 다시 불금이 돌아왔습니다. 술 안 마신 지 3개월이 넘으니 이제 낮에는 술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저녁도 포스팅하기 위해 제목을 적다가 아! 오늘이 108일 차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이제는 술에 대해서 매우 무덤덤해졌다는 말이 맞겠죠! 오늘은 금요일이라서 저녁을 빨리 먹고 캔버라 센터에 있는 Coles에서 장을 좀 봤습니다. 캔버라센터에 있는 Coles 내부에는 주류 판매점이 있어서 와인을 한 병 살까 하고 쉽게 유혹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일주일치 식자재만 메모한 대로 구입하고 바로 집으로 옵니다. 이전에는 주말마다 꼭 들러서 레드와인을 구입하기 때문에 매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는 인사를 할 정도로 얼굴이 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