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127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27일차, 한국으로 휴가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 시작한 지 127일째입니다. 아침에 Plan 준비하면서 계획서에 '단주 127일'이라고 기록 작성하고서는 다가오는 본국 휴가 때 팀 후배들에서 선물할 면세주 한 번 생각하기는 했습니다만 그 외 이글 포스팅하기 전까지 하루종일 술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술에 대한 생각이란 제가 마시고 싶어서 음주를 갈망하는 생각의 방향을 의미합니다. 다가오는 주말에 한국으로 휴가를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휴가 한 번 가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이곳 파견지에 한국인이 저 혼자만 있기도 하고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휴가를 승인하는 분도 마음이 답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휴가를 한 달 이상 지연하여 실시하기 때문에 제 보스께서 챙겨주지 않는다는 섭섭함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