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131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32일차, 한국에 왔어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지난 토요일은 새벽 4시에 일어나 6시 캔버라에서 시드니행 비행기를 타야 했는데 캔버라 공항에 도착하니 비행기 출발시간이 2시간이 지연되면서 시드니출발 인천행 대한항공 탑승을 하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캔버라와 시드니 간 국내선 호주 Qantas 항공을 통해 예약했는데 기상 문제로 비행 편 시간이 2시간 뒤로 조정되어 대한항공을 타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래서인지 Qantas 항공에서 아무른 사전 논의 없이 후속 연결편도 대한항공에서 Qantas 항공 시드니발 인천행으로 변경해 버렸더군요. 나에게 한마디 사전논의도 없이 예약이 조정되어 있더군요. 처음 겪는 일이고 너무 당황됐지만 시드니 인천행이 당일 2시간 반 이후로 조정되어 다른 비행 편으로 한국을 갈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