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66일차 짜증이 머리 끝까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66일차 짜증이 머리 끝까지 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 66일 차입니다. 자랑스럽네요. 오늘은 직장에서는 굉장히 짜증이 넘치기 일보직전인 폭발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선 글에서 짜증을 돋우던 선배가 오늘 또 한 번 업무에 대해 딴지 거는 행동을 했는데 오늘은 참지 못하고 책상 위에 마우스를 소리 나게 던지고 말았습니다.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왔습니다. 오늘 짜증스러움은 약간은 평소의 선을 넘는 기분이어서 바로 사무실 밖으로 나와 주변을 30분 정도 찬바람을 쐬며 걸었습니다. 조금 차분해지고 나서 다시 사무실로 왔는데 아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지만 잠깐 그 선배와 대면하기 싫어 거의 마칠 시간까지 외부의 호주인 업체 직원과 업무 협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 봤습니다. 왜 짜증이 나는 것인가에 대한 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