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머리가 아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94일차 아직도 뒷골이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술 없는 불금금주 시작한 지 94일이 됐습니다. 금요일이고 그것도 13일의 금요일입니다. 한 주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지난주는 아파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한 주를 보냈고 이번주는 지난주 밀린 일 처리하고 체력 회복 하느라 그랬는지 더욱 시간이 빨리 지나갔고 또 이렇게 오늘 다시 술 없는 불금을 맞이했습니다. 캔버라가 아닌 한국에 있었다면 동기들이나 주변에서 가볍게 맥주 한 잔 하자고 여기저기서 연락이 왔을 것입니다. 호주는 술을 강권하지 않아요 호주 파견으로 한국인이 거의 없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고 여기 문화가 술을 권하지는 않는 분위기여서 잠깐 술을 안 마신다고 하면 누구도 억지로 술을 권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파견 생활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