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57일, 술 없는 불금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또다시 불금오늘은 제가 술을 마시지 않기 시작한 지 157일째 되는 날입니다. 11월 15일 금요일이고 이곳 호주도 캔버라 센터 주변 식당가와 펍은 아주 부산하고 젊은 친구들의 활기로 무척 부산해집니다. 이번 금요일이 금주 후 몇 번째인지는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겠는데 그냥 평소 때처럼 무덤덤하게 걷기하고 오늘은 조금 편하게 유튜브 동영상도 좀 보면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Bestore 한일 마트 식자재 구입회사일 마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트인 Bestore에 다녀왔습니다. 1주일에 한 번은 식자재를 구입하는데 오늘 시간을 내서 식재료를 좀 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배치된 알코올 음료 냉장고가 있습니다. 예전에 Bestore 방문.. 더보기 단주 108일차 또 다시 불금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한 지 108일째 되고 다시 불금이 돌아왔습니다. 술 안 마신 지 3개월이 넘으니 이제 낮에는 술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저녁도 포스팅하기 위해 제목을 적다가 아! 오늘이 108일 차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이제는 술에 대해서 매우 무덤덤해졌다는 말이 맞겠죠! 오늘은 금요일이라서 저녁을 빨리 먹고 캔버라 센터에 있는 Coles에서 장을 좀 봤습니다. 캔버라센터에 있는 Coles 내부에는 주류 판매점이 있어서 와인을 한 병 살까 하고 쉽게 유혹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일주일치 식자재만 메모한 대로 구입하고 바로 집으로 옵니다. 이전에는 주말마다 꼭 들러서 레드와인을 구입하기 때문에 매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는 인사를 할 정도로 얼굴이 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