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직장 이직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에서 개인기와 조직력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호주에 파견으로 자회사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직원은 대략 100명 정도이고 한국으로 치면 대기업에서 미래를 보고 장기적인 투자를 고려하여 인수한 스타트업 같은 작은 규모의 회사입니다. 자회사 직원들과 함께 일 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어서 이곳 호주 문화와 회사의 컬처가 지금은 조금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함께 일하며 자신의 업무인데 의사결정을 회피하고, 책임지려 하지 않고 역량이 부족한데 심지어는 업무를 거의 하지 않으면서도 급여는 매주 받아가는 월급 루팡 같은 직원들을 보면서 안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 여전히 그 답답함은 남아 있지만 한편으로는 호주의 특이한 문화려니 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일해본 이곳 자회사 사람들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