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만 소통하는 재미있는 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63일차 하루 종일 영어로만 말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 시작한 지 63일째 되는 날이고 오늘은 호주 자회사의 본부에서 출장온 직원이 많아서 하루종일 영어를 사용하면서 지냈습니다. 사무실도 좁은 데 한국 파견자 3명에 호주 직원 3명이 한 곳에서 북적거리며 하루를 함께 보내는 특이한 상황이 전개 됐습니다. 물론 영어 사용을 좋아하는 저는 하루종일 영어로만 말하는 환경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아무튼 본사에서 질의 온 숙제 해결에 제가 직접 하고 있는 업무 처리, 그리고 발주처 미팅까지 겹쳐서 하루 종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마칠 때 한국어로 얘기하는 것이 조금 어색할 정도로 거의 영어로만 소통하는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마치고 저녁에 술 한 잔 했겠죠? 영어 잘 안 들려서 상대편 직원이 말하는 영어를 들으려고 애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