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영어 회화 잘하는 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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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잘하는 공부 방법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영어를 무지 잘하고 싶어서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시도해 봤습니다. 옛날이지만 제가 효과를 본 방법은 오성식의 SOS 7200의 생활회화 문장을 1,000 문장을 추려서 모두 입으로 소리 내어 외우는 방법이었습니다.

 

어렵지 않은 쉬운 회화 문장이고 일상 상황에 맞춰 여러 가지 원어민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이 많아서 중간 크기의 수첩을 사서 한 면은 한글문장을 다른 한 면은 영어문장을 작성하여 6개월간 무작정 외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때 같이 병행했던 공부 방법 중 하나가 CNN 뉴스 반복해서 듣기였습니다. 깨어 있는 시간은 가능한 많이 영어 수첩 외우고 CNN 뉴스를 보고 또 보고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그전에 대학 졸업하고 받은 토익 점수 최고가 790점이었는데요.위 방법으로 6개월간 공부하고 따로 토익을 위주로 공부하지는 않았고, 회사 전체 사무직 사원들이 함께 치른 토익 시험에서 880점이 나왔습니다. RC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LC는 제 인생 처음으로 495점 만점이 나왔습니다.

 

물론 원어민과의 대화는 매우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영어 실력이 올라갔다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 평가가 좋았습니다. 토익 시험 치르기 전에 RC1개월 집중적으로 공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덕분에 다음 해 회사에서 프랑스의 Alstom Power와 큰 계약이 체결되었고 다른 직원들 보다는 영어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젊은 직원으로 인식되어 팀장님이 설계 코디네이터로서 원활하게 양쪽 회사가 소통할 수 있도록 프랑스 파리에 있는 Alstom 본사에 6개월간 파견 가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 두 번째로 영어를 남들보다 조금만 잘하면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체득하게 된 기회였습니다.

 

십수 년이 흘러 지금 저는 호주 캔버라에서 여전히 원어민 프로젝트 매니저, 엔지니어, 그리고 건설 계약사 직원들과 영어로 싸우기도 하고 협상하기도 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호주라서 그런지 미국보다는 영어가 어렵습니다. 잘 들리지도 않고 제 의사를 표현하는데 조금 버거울 때도 있습니다. 몇 년간 게을리한 영어공부가 그만큼 제게 다시 공부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는  SNS에서 어떤 영어고수 한 분이 추천한 BBC 6 minute English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고수님의 의견은 말로 내뱉는 outputinput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이었도 쉬운 중급 수준의 BBC 6 minute English 100개를 소리 내어 외우라는 충고였습니다.

 

주제를 내가 좋아하거나 신기한 내용으로 선택할 수 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우선 1개 내용을 Down Load 받아 스크립트를 읽으면 녹음된 내응도 소리 내어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 효과는 제가 체험해 보고 계속 알려 드릴게요. 그러나 일단 시작했습니다.

 

다음에 관련 소식 더 올려 드릴게요.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