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단주 34일차 천천히 정상 궤도로 복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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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34일차 천천히 정상 궤도로 복귀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단주 34일 차입니다. 오늘 새벽에 잠을 설치지 않고 소변보기 위해 깨지도 않고 스트레이트로 7시간 20분 잠을 잤습니다. 그래도 뭔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오후 2시경에 30분 정도 졸려서 찬바람 쇠며 걸었습니다.

 

금주한 지 한 달을 넘기니 수면 패턴, 잠의 깊이 그리고 수면 시간 모두 정상 궤도로 복귀하고 있고 편안하고 안정적을 새로운 루틴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는 강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잠깐 졸리다거나 평소 시간보다 일찍 눈을 뜨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안정적인 수면 패턴으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34일 차 금주를 갈무리하며 단주하는 장점에 대해 몇 가지만 느낀대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술 사 먹지 않으니 돈을 많이 아끼게 된다.

    - 저는 용돈을 모아서 재테크 공부를 겸해서 배당주 투자를 합니다.

2. 시간에 여유가 생긴다.

    - 회식이 많이 없고, 혼 술도 하지 않으니 여유 시간이 생깁니다.

      저는 주로 책을 읽고, 영어 공부를 주로 합니다.

3. 집중도가 올라간다.

    - 이전에 멍 때리던 시간이 줄고, 업무든 공부든 집중도가 올라가서 짧은 시간 내에 목표한 만큼 완료한다.

4. 건강이 좋아진다.

    - 처음에는 술을 안 마시니까 당연히 건강이 좋아지겠다는 기대를 했는데 실제 피곤함이 훨씬 줄어들고 몸이 건강해 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성격이 긍정적이 되고 주변인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 성격이 좋아지고 심적인 여유가 생기고, 짜증스러운 일에도 금방 반응하지 않는다.

 

이상 5가지 정도가 제가 이전과 차이 나게 정신적으로 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장점들입니다. 

 

짧지만 오늘은 위 5가지 장점으로 마무리하고  금주 35일 차를 맞이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모든 단주/금주인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내며 오늘 글은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