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44일째 접어들었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전히 잠자는 시간은 6시간대에서 7시간 20분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무슨 일인지 갤와치에 5시간 30분 잤다고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몹시 피곤하고 거의 걸리지 않던 감기 기운도 약간 있습니다.
물론 경험해 봤지만 스마트와치가 틀려서 잘 못된 기록을 저장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대 대체로 기록이 맞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수면은 내가 어제 10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왜 5시간 밖에 자지 못한 것으로 기록되는 있는 걸까 하는 이해 되는 않는 불일치들이 있어서 정확도는 조금 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일주일, 월간, 그리고 연간 기록을 평균으로 해 보면 내가 생각한 정도는 불일치는 암묵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고 봐요. 그래서 가능하면 와치가 기록한 내용을 믿고 갑니다.
이제 벌써 7월 후반기에 접어들었고 한국에서는 여름휴가로 엉덩이 덜썩거리는 젊은 직장인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한 해의 절반이상을 넘기면서 여러분은 올해 정한 목표나 Wishlist 중에 몇가지나 이루어 내셨나요?
저의 경우 작년까지 진행하던 Wish와 올래 새로이 만든 New Wish를 모두 합하면 총 27가지나 됩니다. 그중 7가지는 상반기를 넘기면서 이루어냈습니다. 그 바쁜 시간중에서 이루어낸 성과라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은기간 좀 더 열심히 달려서 적어도 핵심으로 생각하는 5가지 가장 중요한 Wishlist 실천과 해보고자 합니다. 남은 5개월은 집중하고 몰입해서 핵심으로 달성해야할 5가지 실천 과제 위주로 달성하려 합니다.
그 중 단주가 가장 의미있는 Wishlist 중에 하나이고 44일까지 실행에 옮기고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전할 분들이 주변에 많지만, 유전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는 몸을 주신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께 더욱 감사드려야겠습니다. 너무 잠이 와서 글을 쓰면서 횡설수설하는 것 같아 잠을 자야겠습니다. 더 멀쩡한 정신으로 다시 뵐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