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단주 61일차 걱정과 음주 갈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단주 61일차 걱정과 음주 갈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 시작한 지 61일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일요일이고 저는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평상시 같으면 주말이니 캔버라 근교 바다로 낚시를 다녀오거나 포도주와 초밥 세트 메뉴 하나 사 와서 책 읽으며 하루를 즐기면서 보내는데요. 지금은 금주 실행하고 있는 기간이라 바쁘게 하루 종일 일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물론 급한 일이 있기도 하고, 제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문제가 되는 사건이 2개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향후 2주 ~ 4주 정도 바쁠 것으로 예상되고 본사로부터 일정 단축에 대한 압박 또는 예상되어 약간 무거운 마음으로 다음주 해야 할 일 중 중요한 일 2건을 주말을 이용해 처리했습니다.

 

사실 걱정이 좀 되기도 해서 마음이 무거운 것이었고 또한 그 때문에 음주에 대한 갈망이 올라올 수 있어서 방지 차원에서 일요일을 바쁘게 보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네요. 걱정과 음주에 대한 갈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믾다가 실행한 것이  '생각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보내면 된다'입니다. 바로 2차 대전 중에 처칠 수상이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걱정할 시간이 없다'는 말인데요. 왜냐 하면 그는 2차 대전중에 하루 18시간을 일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많이 쉬지는 못했지만 급한 일도 2건 처리했고, 음주를 하지 않고 주말을 보냈으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보람찬 일요일이네요.  오늘도 남은 하루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