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4일 화요일이고 호주 파견근무로 마치고 귀국한 지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작년 12월 22일부터 시작한 일일 2식 다이어트 6주 결과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획기적인 체중변화는 나이도 있어서 몸에 무리가 갈까 봐 일일 2식 다이어트로 적정 식사량을 유지하는 정도로 식이 조절을 하고 나머지는 걷기 2만 보 운동을 지속적인 체중 감소 효과를 예상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주간 전체적인 체중 변화는 아래와 같이 3.5 kg 감량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 체중 : 78.1 kg
6주 차 평균 체중 : 74.6 kg
최소 체중 : 74 kg
최대 체중 : 75 kg
2월 2일은 귀국하기 위해 시드니 호텔에서 1박 하는 라 체중계가 없어서 하루를 빼고 2월 3일 체중을 기준으로 평균했고 추세선에서 보이듯이 귀국 후 한국에서 아내가 해주는 맛있는 요리에 한국맛에 푹 빠져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바람에 체중이 조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일 2식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내의 손맛을 벗아날 수 없어서 휴가 기간 체중이 좀 증가하는 추세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는 계속할 것이며 하루 2만 보도 꼭 지키면서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아래는 6주 차 걷기 결과입니다. 2/1 - 2/2 2 일간은 귀국할 짐 꾸리고 시드니 이동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평 탑승이 있어서 일 평균해서 약 1만 8천 보 밖에 걷지를 못했습니다. 7주 차에 접어든 지금 앞서 포스팅했듯이 한강 걷기 하면서 앞서 누락된 걸음 수는 모두 만회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내 생각에는 조급한 마음만 버릴 수 있다면 일일 2식 다이어트는 반드시 감량된 체중으로 나에게 훌륭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다이어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몇 차례 말씀 드렸지만 지속가능함은 느리더라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식이라서 저는 지난 6주간의 체중변화에 감사하지만 조금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체중 변화에 대해 일희일비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오늘도 지금 이 순간 건강과 더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