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290] 최고로 많이 체중이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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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최고로 많이 체중이 빠지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은행에 담보 대출 갱신할 겸 휴식도 조금 취하기 위해 하루 연차를 냈습니다. 회사와 화상회의 2 건하고 전화 통화 1 건하고 나니 출근했는지 연차를 낸건지 헷갈릴 정도인 하루가 됐습니다. 조금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회사가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는구나 하고 감사했어요.

2025년 3월 28일 오늘은 불금입니다.  은행 대출건 말고는 밖에 나가지 못해서 외출 후 귀가 후에는 집에서 거실로 안방으로 왔다 갔다 하며 계속 걸었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조금 더 걷고 있는데 휴대폰에서 갑자기 2주 연속 목표 달성 (2만 보) 했다고 팡파르가 울립니다.

저는 평지로 걷기로 좋아하고 걷기 만큼은 아무헌 해도 후유증도 없는 무리 없이 지속가능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주일 평균 걸음수를 보니 27,000 보입니다. 회식이 있어도 예외 없이 목표 걸음수까지 걸어 다녔기 때문에 지난 2주간은 걷기를 좋아하는 제게는 새로운 마일스톤이 달성되는 기간이었습니다.  

지난 1개월 평균을 보니 예상대로  2만 4 천보를 평균적으로 걸어서 살찔 겨를이 없었습니다. 평지뿐만 아니라 출근과 퇴근길 루틴 속에는 계단 오르기를 포함시켜 두었기에 계단 오르기도 평균 21층 이상을 올랐군요.

금주 걸음 수는 27,765 보입니다. 제나이 전체 걷는 인구 대비해서 저는 걷기를 좋아하고 실제로도 잘 걷는 상위 1% 걷기 덕후입니다. 2만 7 천보는 예외 없이 거의 최상위입니다.

2주 동안 연속으로 2만 보를 달성했다고 앱에서 2주 연속 성취했다는 배찌를 줬습니다. 저도 제 자신이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아침에 체중을 측정했는데 72.3 kg이 나왔고 2만 보 다이어트 이후 최대로 많이 체중이 감소한 날입니다. 87.1 kg에서 5.8 키로나 살이 빠졌네요. 무척 고무적입니다.

실행한 만큼 체중이 답변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항상 신나게 걷고 행복하게 일하면서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