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384] 가스라이팅 경험에 힘드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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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가스라이팅 경험에 힘드신가요?

호주 캔버라에서 꾸준곰탱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2025년 6월 30일 월요일이고 새로운 한 주를 열어주는 멋진 날입니다.

혹시 가스라이팅 당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분이 그러셨는데 예를 들어 너는 될 거야! 너는 반드시 성공할 거야! 너는 분명할 수 있어! 이렇게 긍정적으로 그 사람에게 계속 부추기면서 마침내는 그렇게 성공하도록 만드는 용기를 북돋우는 긍정적 가스라이팅이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힘이 되어 주는 멘토를 모시고 사회생활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무척 대단한 성과 퍼포먼스를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 의미의 가스라이팅도 있습니다. 상대편의 실수나 실패를 물고 늘어지며 그 사람의 자존감을 뿌리까지 철저하게 갉아먹는 못된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동료로서 만날 수도 있고 상사로 만날 수도 있는데 특히 이런 사람이 상사인 경우는 정말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다가 퇴사를 결심하고 정신과 치료는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부정적인 의미의 가스라이팅을 경험했었는데요. 지금은 극복했지만 당시는 회사에서 그 사람 얼굴을 대면하고 또 막 던져내는 자존감 무너뜨리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내는 그 상사를 대하면서 맘고생을 거의 2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마음 다독여 주시는 다른 1) 상사분과 팀동료들의 위로  그리고 저 나름의 2) 스트레스 해소 방법 (낚시, 바다보기, 걷기)을 실행하고 3) 책도 많이 읽고 개인적으로 4) 인생 전체를 깊게 숙고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면서 내면적인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 지금은 오히려 그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때도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5) 감사일기 또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힐링 치트키였습니다.

그렇게 어느 날 저녁 깊은 상념에 빠져 있다가 문득 아! 이제 그때의 트라우마가 모두 극복이 되었음을 느끼고 나서 날짜까지 기록해 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지독하게 오래갔던 가스라이팅 경험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가스라이팅 때문에 깊은 자존감 상실을 경험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딱 두 가지만 추천드립니다.
지금 나가서 2시간 걷고, 하루 5가지 감사일기를 매일 적으시기 바랍니다. 걷기를 생각을 정리하게 해 주고 감싸일기는 내면을 긍정의 에너지로 채워 넣는 과정입니다. 반드시 극복되는 날이 올 것이니 그냥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