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많이 걷는데도 고혈압 초기 증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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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걷는데도 고혈압 초기 증상이라네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직장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2년에 한 번씩 하는 의료보험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도 겹쳐서 직장 종합검진 결과를 의료보험공단에 공유하도록 승인해 줬습니다. 의보공단에서 검진 결과에 따른 주의 사항이 집으로 통보될지는 몰랐는데 대사증후군 (고혈압) 주의군 단계라고 결과가 통보되어 가족들이 걱정을 합니다.

 

 

 

아니 내가 고혈압 초기 증상이라니?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평소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으로 오랫동안 건강 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저는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물론 어머님이 오래전부터 혈압약을 복용해 오셨지만 운동과 식단 관리를 잘하지 않으셔서 그렇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저와 여동생은 혈압 만큼은 항상 정상이었고 대사증후군 (동맥경화와 고혈압,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병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앞서 포스팅한 글에서도 보셨겠지만 저는 걷기만큼은 대한민국 평균 1%에 들어갈 정도로 좋아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실행합니다. 그래서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표준 체중과 체형을 유지하고 있고 건강만큼은 언제나 괜찮다고 자부하는 있었는데 고혈압 초기 증상이라네요!

 

생각해 보면 이모님이 당뇨로 오랫동안 병상에서 고생하셨고 어머니는 노령기에 접어들기 전부터 고지혈증 약과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지금 저의 고혈압 초기 증상은 운동여부와는 상관없이 약간은 가족력이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 긍정적인 관점에서 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생활 속에 평생 실천할 루틴 (습관)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구글링 해보니 고혈압을 개선해 주는 운동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줄넘기, 테니스, 배구,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우선 권장합니다.

저는 걷기로 계속하겠습니다.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방법은 간단히 3가지를 추천해 주네요.

덜 짜게 먹고, 충분히 자고, 매일 30분씩 꾸준히 운동한다.

 

소금은 당연히 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이니 저염식 하면 좋겠죠!

평소보다 1시간 잠을 늘이면 혈압이 내려간다고 방송을 통해 봤습니다.

그리고 30분씩 운동하라. 뭐 별거 아니기는 하지만 꾸준히 실천하기는 쉽지는 않겠네요.

 

저는 잠자는 시간은 30분 정도 늘리고 다시 걷기로 실행하겠습니다.

 

또 다른 추천 방법은

1. 악력운동

몸 전체를 움직이지 않고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등척성 운동이라는데 알파벳 A처럼 생긴 악력 기구를 주 312 ~ 15분 하면 혈압이 크게 떨어진다고 함

저는 실제로 혈압측정 전에 손에 종이를 말아 쥐고 꼭 쥐었다 폈다 하는 경우 이후 혈압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효과를 방송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악력운동은 혈압개선에 즉각적인 효과 있음을 알고 있어요.

2. 명상과 심호흡

심호흡만 조금 해도 혈압 개선효과가 있으니 스트레스 개선으로 인한 혈압 안정화 효과인  듯함

108배 운동 같은 거 해도 혈압개선 되겠다

3. 칼륨섭취

고구마, 토마도, 감자, 바나나, 건포도 먹자

4. 걷기 운동

나는 이걸 엄청 합니다. 그런데 왜 고혈압 초기지?

5. 히비스커스 차 마시기 (저혈압 환자가 마시면 현기증 날 수 있음)

히비스커스의 피토케미컬이라는 물질이 혈압감소 효과가 크다고 함

 

그리고 명상이 효능이 있으니 108배 절운동 또는 효능이 있겠지요. 그래서 확인해 보니 한의신문이나 방송 생로병사에서도 소개되어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당뇨와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다고 소개되어있습니다. 저는 오래전 108배를 명상대신으로 절과 운동으로 했었습니다. 지금 다시해도 금방 꾸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기존에 하고 있던 걷기 회수를 조금 더 늘이고, 잠을 30분 더 자고, 108배를 하루 2 아침저녁 생활의 루틴으로 만들어 실천해 보겠습니다.

 

꾸준히 하는 일은 자신 있으니 지속해 보고 결과는 올해 하반기 건강검진 다시 받아본 후 공유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