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한강 걷기 2만 보'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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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걷기 2만 보

[284] 주말 여유로운 한강 걷기 2만 보 꾸준곰탱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5년 3월 22일 토요일이고 그동안 빚진 잠을 청산하기 위해 7시 반까지 푹 자고 일어나 하이뮨 하나 챙겨서 한강으로 향했습니다.완연한 봄 날씨라서 그런지 러닝 하는 사람들 걷는 사람들 아침 일찍부터 피크닉 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날씨도 온화해서 이전처럼 목도리와 장갑이 필요 없었는데 그래도 보통 수준의 황사가 조금 있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갔다가 한강에서는 벗고 걸었습니다.청둥오리 때가 이제 다시 추운 시베리아도 이동하려는 듯 이곳저곳에서 단체로 움직이고 있더군요. 함께 날기도 하고 헤엄치면서 이동하기도 하고 물가로 나와서 날개 말리며 쉬기도 하는 모습이 많이 목격됩니다. 노란 부리 백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백로는 분명합니다. 거리가 조금 있어서.. 더보기
[단주 256] 토요일 한강 걷기 그리고 동작도서관 방문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22일 토요일입니다. 한국에서 휴가를 2주간 보내면서 자유롭게 살았던 생활 패턴을 직장인 모드로 바꾸기 위해 열심히 살았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침 6시경에 일찍 눈을 떴다가 다시 잠을 더 잤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은 다시 긴장감 가득한 한국의 직장인으로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었고 새로운 루틴을 만들기 위해 조금은 무리스럽게 아침 일찍 출근하고 영어공부하고 걷고 책읽고를 반복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 별명 그대로 "꾸준곰탱" 같이 습관이 몸에 익을 때 까지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아침에 조금 더 자고 일어나 걷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이제 완연하게 몸이 느껴지는 따뜻한 기운이 몸을 불러오고 있군요. 조금 차갑기는 하지만 날씨기 포근하니 얼음은.. 더보기
[단주 252] 귀국 그리고 매섭지만 고마운 한국의 겨울 날씨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2월 18일 화요일입니다. 서울은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저녁에 친한 후배와 식사를 함께하고 10여분 정도 걸어서 퇴근했는데 너무 추워서 조금 놀래서 빵모자 꺼내서 뒤집어썼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은 생각보다 겨울에 추운 곳이라는 것을 사는 사람만 모르겠지요? 호주에서 캔버라는 매우 추운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일교차이가 심하고 캔버라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스키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처음으로 겨울에 눈을 목격한 곳이기도 합니다.제가 호주에서 2개 주에서 근무를 해봤는데요. 북부인 퀸즈랜드는 12월이면 기온이 35도에서 가끔 40도를 상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캔버라에서는 4계절 모두 보내 봤는데요. 여름은 30 ~ 35도 정도 더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