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키 174센티미터인 평범한 50대 직장인이다. 걷기를 좋아하고 정확하게는 걸으면서 생각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은 어려운 결정이나 힘든 일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때 무작정 걷기도 한다. 그렇게 걷다가 섬광처럼 지혜로운 해결책을 얻기도 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부터 걷기를 꾸준히 했고 무리하지 않기 위해 산책하듯 걷고 그리고 힘들지 않게 가급적 평지만 걸었다.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할 것 같아서 였다.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 후 2023년 1월인 지금 처음으로 20대 중반에 가장 건강했던 체중(65.8kg)으로 환원했다.
내가 생각하는 걷기가 좋은 이유
1. 걸으며 상상하기, 공상하기 좋다.
2. 비만 고민없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다.
3. 마라톤이나 피트니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들지 않아서 꾸준히 오랫동안 할 수 있다.
4. 많이 걸으면 자동으로 체중이 조절되고 당연히 건강 해진다
5.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이 된다.
6. 오래 걸을 수 있는 하체의 근지구력이 생긴다.
7. 밤에 숙면할 수 있다.
좋은 점들이 더 있는데 다음 글에서 추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