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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305] 시화방조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4월 12일 토요일에 인사드립니다. 오늘 아내와 함께 시화방조제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원래는 낚시를 하려고 어제 혼자 준비를 했었는데 아내가 드라이브도 할 겸 함께 가자고 해서 아침에 급하게 챙겨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오후 3시부터는 비가 온다고 해서 11시경 바로 도착해서 나래휴게소에서 점심으로 소고기우거짓국 (11,000원)과 스페셜돈가스(13,000원)로 밥을 먹었습니다.곧 비가 쏟아질 것 같더군요. 지렁이와 묶음추 채비 구입해서 바로 시화방조제로 나갔습니다. 아내와 처음으로 시화방조제 낚시하러 방문했는데 하필이면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조금 했습니다. 그래도 언제나처럼 기상청 일기예보가 맞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 더보기
낚시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이유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저는 낚시를 즐겨하게 된 지는 몇 년 되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40분 정도면 바다로 나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종종 주말에 생활 낚시를 반나절씩 즐기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낚시가 삶의 활력소가 되고 맘 상할 때 상처를 치유해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로는 아주 추운 겨울만 아니면 주말에 자주 즐기고 있습니다. 낚시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저라서 그런지 요즘은 가족 단위로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자주 보이고요. 아빠와 아들은 빈번한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낚시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이유를 몇 가지 정리해 봤습니다. 1. 탁 트인 곳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면 속에 뻥 하고 뚫리는 시원한 느낌이 든다. 2. 파도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안정된다. (소음 중에서 사.. 더보기
수도권 서해 바다, 시화방조제에서 행복한 걷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구정 하루 전 작은 설날이라고 하지요. 시화방조제 다녀왔습니다. 저는 바다를 무척 좋아하고요. 가끔 소금끼 머금은 바다 내음과 파도소리 그리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 위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중 하나인 시화방조제를 찾아 갑니다. 구정 직전이라 낚시 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고요. 부부가 함께 방조제 길을 걷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요. 혼자서 가벼운 백팩으로 방조제 도보길을 걷고 있는 분들도 보입니다. 무엇보다 한 겨울인데 날씨도 따뜻하고 걷기에는 아주 괜찮은 날씨입니다. 출발은 나래휴게소에서... 도착은 대부도 입구인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방아머리에서 찍은 저 멀리 나래 휴게소 사진도 첨부 합니다. ^^ 곳곳에 아직 녹지 않은 눈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사진 오른쪽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