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단주 70일차 밀도 있는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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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70일차 밀도 있는 수면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밀도 있고 효율적인 수면

단주 시작한 지 70일째 되는 날입니다. 어제 잠깐 말씀드렸지만 주말에 깨진 수면 패턴이 완전하게 제대로 돌아오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6시간을 조금 넘게 수면을 취했고 갤럭시 와치로 측정해 본 수면 Quality 도 81점으로 나와 아주 밀도 있게 효율적으로 잠을 잘 잤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현지시간으로 저녁 8시 32분이고 이 시간에도 낮에 열심히 일하고 책 읽고 좀 걷기도 하고 했지만 별로 피곤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만큼 잘 자고 잘 쉬었다는 반증이겠지요.  자 그럼 이제 주말에 깨진 수면 패턴을 돼돌리는 방법을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몸이 조금 피곤해지면 아주 밀도 있는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수면 패턴 정상화 방법으로는  1) 그냥 낮에 아무리 졸려도 자지 않는다, 그리고 2) 밤에 피곤해서 졸릴 때까지 걷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피곤함이 약간 느껴질 때 즉 눈이 뻑뻑해진다고 느낄 때 잠자리에 들면 아주 밀도 있는 수면을 취할 수 있고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잠이 들어버리기 때문에 오늘 아침은 푹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수면에 인색한 직장인

저에게는 단면(짧은 수면)의 최고봉에 있는 호주인 친구 한 명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 업체가 있습니다. 직원 140명 정도 되는데 CEO와 이전부터 오랫동안 친분이 있어서 지금도 캔버라에 출장 오면 함께 저녁도 먹고 술도 한잔씩 하곤 했습니다. 그 친구와는 허심탄회하게 여러 가지 얘기를 자주 주고받고는 합니다. 평소에도 5시간 이하로 단면을 하는 친구인데 CEO에 추대되고 나서는 하루 3시간 잠을 잔다고 들었습니다. 제 그 친구에게 피드백 준 것은 수면을 극한으로 줄이면 매일 야구방망이로 자신의 머리를 계속해서 강하게 때리는 것하고 동일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만큼 수면이 뇌의 휴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 우리는 수면에 너무 인색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앞으로는 수면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나의 정신과 육체에 동시에 휴식을 주는 중요한 하루의 의식으로 보고 잠을 충분히 자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그래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