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1월 17일 불금입니다. 저는 이제 220일을 술을 마시지 않은 단주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바쁘게 1월 일정을 소화해 내면서 오늘 문득 고개를 들어 달력을 보니 1월 3주 차가 다 지나가고 있네요. 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지만 건진 것 없이 새해 중요한 시작인 1월을 절반 이상 보내버렸네요.
마음 다잡고 다시 새해 가열차게 열었던 그 시작으로 충만한 기분을 불러와서 가슴에 채워 넣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올해 꼭 이루고 싶은 Wishlist를 재 점검해 봅니다.
블로그 포스팅
하루 글 한 개는 반드시 포스팅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한 번도 빠짐없이 잘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 1월이니 끝까지 가봐야겠죠?
독서 100권
책은 좋아하기 때문인지 주말에도 몰아서 시간을 투자해서 그런지 열심히 읽었습니다. 1) 트렌드코리아 2025, 2) 주식농부, 3) 돈의 시나리오, 4) 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 5)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아주 오래된 가르침, 6) 슈퍼 노멀, 7) 인간 관계론 순으로 이렇게 읽었습니다. 숫자는 양호하기는 한데 좀 더 인생의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독서로 몰입해 보려합니다.
영어회화 공부 (BBC 6 Minute English)
지금 공부하는 주제는 'Are you unhappy at work'이라는 주제로 Shadowing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일 20회 이상 반복해야 하는데 하루 최하 0회 ~ 15회까지 한참을 목표에서 미달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약간 슬럼프가 왔었는데 그 시기에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영어회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부 중 하나인데 지금처럼 농땡이 부린 적이 없어서 저 자신도 조금 걱정하면서도 조금씩 Shadowing 횟수를 늘리면서 슬럼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영문 계약서 필사 공부 (Transcription)
위에 말씀드린 영어공부 슬럼프 상황 때문에 지난 17일 중 5일밖에 실천하지 못했네요. 저의 게으름에 깊이 반성합니다.
나머지 개인적으로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항목이 있는데 포스팅하기에 좀 독특한 Wish라서 그냥 저 혼자만의 위시리스트로 간직하려 합니다.
올해 17일간의 위시리스트 실천에 대한 자평을 한다면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를 주고 싶고 오늘 1월 중순을 넘기며 반성을 통해 좀 더 열심히 소중의 내 시간을 의미와 가치를 둔 일에 투자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실천하려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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