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멜버른 노팅힐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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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노팅힐 Hotel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이제 호주 출장일정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출발해서 오늘 목요일까지 하루도 여유 없이 빡빡한 일정 소화하며 5일째 멜버른에서의 또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호주 멜버른 지사 동료들과 회식을 했습니다. 앞서 제가 머무는 곳이 Monash 지역이고 근처에 꽤 유명한 Pub이 있는데 이름이 Notting Hill Hotel입니다.  호주 친구에게 물어보니 여기서는 Pub을 Hotel이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멜버른 시내 District 이름이 영국 도시이름이 유독 많습니다. 노팅힐 영화 기억하시나요? 런던의 노팅힐 지역에서 책방 주인인 이혼남 주인공과 세계정인 영화배우인 미국인 여주인공 사이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영화화한 줄리아 로버츠와 휴그렌트 주연의 로맨틱 영화 이름 입니다. 그 노팅힐이 여기 멜버른에도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주제가 프랑스 노래 Elle를 번역한 'She'가 가슴속 어딘가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She ~~ may be the face I can't forget ~~

노팅힐

저는 로맨틱 영화를 아주 좋아 합니다. 왜냐하면 첫눈에 반한다는 것을 믿고 사랑이 영원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화 '노트북' 또한 너무 너무 좋아 합니다.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한 순수함이 그대로 숨쉬는 소설이고 이를 영화화한 아름다운 명작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영화를 통해 처음 접했고 원작이 궁금해 영문으로 된 소설을 직접 구입해 한 번 정독 했습니다. 어렵지 않은 영어로된 소설이라 사전 찾지 않고 한 번에 다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영화를 먼저 봤기 때문에 장면마다 영화가 기억이 나서 어렵지 않게 소설에서 표현한 장면을 머릿속에서 쉽게 떠 올릴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

오늘 문득 아주 행복해집니다. 아름다운 로멘틱 코미디를 떠 올리니 행복할 수 있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만 끝내고 쉬겠습니다. 내일도 바쁘지만 그 와중에 짧은 글로라도 만나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도 제 글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