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호주 출장 마무리 그리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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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장 마무리 그리고 귀국

 

오늘 현지시간 새벽 6시 멜버른에서 VIRGIN 항공편으로 시드니로 이동하여 9시 인천행 비행편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생각보다 빠듯하지는 않았습니다. 새벽3시부터 일어나 호텔 첵크아웃 및 이동 준비하느라 잠을 이동 중에 비행편에서 짬짬이로 보충했습니다.

 

토요일 멜버른 출발하여 시드니 이동하는 국내편 이용을 위해서는 아침에 무척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요. 현지 한국분들의 경험으로 얻은 제일 안전한 방법은 호텔을 통해 13Cab과 같은 택시회사에 새벽 출발 차량을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새벽 3~ 4시 우버 서비스도 있으나 바로 예약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미리 예약한다 하더라도 약속이 어긋하는 경우가 있어서 택시 법인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경우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Transit 시간이 1시간 35분 남짓 남습니다. 비행기 탑승시간 기준으로 1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멜버른에서 VIRGIN 항공을 이용하시면 시드니에서 2터미널에 도착하시고 국내선 출구(EXIT)에서 도로 하나를 건너시면 무료 순환버스 타는 곳이 있습니다. 터미널3을 경유하고 국제선 1터미널로 이동하여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발권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경유 시간 단축을 위해 수화물은 반드시 멜버른에서 부치시고 이동하셔야 비행편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화물은 대항항공 발권 때 보낸 짐을 재 확인하시게 되는데 그때 내 수화물이 문제없이 대한항공에 실리는가를 확인하 실 수 있습니다.

 

저녁 550분경에 인천 도착했습니다. 공항버스가 앞에 만석이라 1대 놓치고 2번째 만에 탈수 있었고 그만큼 여행자들이 늘었다는 것이겠지요?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써 놓은 이글의 초안을 조금 수정하고 있습니다. 귀국하니 포근한 집에서 느끼는 긴장감을 내려놓고 느끼는 자유로움이 참 좋습니다. 새벽부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움직이는 바람에 피곤합니다만 출장간 결과는 다소 만족스러운 상황이라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귀국했습니다.

 

오늘도 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