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260] 어제 배고프다고 했잖아요. 오늘 아침에 체중이 한 주먹 만큼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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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어제 배고프다고 했잖아요. 오늘 아침에 체중이 한 주먹 만큼 빠졌네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2025년 2월 26일 수요일이고 날씨가 이제 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많이 따뜻해져서 한강을 걸으면 집에 도착할 즈음에는 땀이 납니다.

어제저녁에 허기가져서 배가 고프다고 포스팅했었는데요. 역시 배고픔이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그널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체중이 73.3 kg까지 내려갔네요. 다이어트 때문에 체중 (2024년 12월 22일 78.1 kg)을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거의 2개월 반 만에 최고로 많이 감량된 체중입니다.

저는 체중이 잘 변하기 때문에 이번 73 kg 대의 체중은 잠깐 기뻐하고 이 순간만 즐길 따름입니다. 그래서 일주일 평균 체중으로 계속 관리를 하고 있고 다이어트하는 보람이 있어서 그런지 지속적으로 체중이 우하향하고 있어서 믿고 의심 없이 일일 2식은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며칠간 조금 변화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의 걷기 루틴이 정착되어 가는 과정인데요. 루틴을 지키면 대략 2만 3 천보 이상을 걸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체중 감소의 주원인이 이번 주에는 회식이 없고 출, 퇴근길 루틴을 매번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줄어든 체중이 그에 대한 답을 보내주는 것이라 생각하고요. 무엇보다 식단은 여러 차례 말씀드린 대로 점심에 밥 넉넉하게 먹고 저녁은 아내가 준비해 준 다이어트식으로 먹습니다. 아래 뭐 먹는지 적었습니다.

일일 2식 저녁 간편식
- 포장 견과류 1
- 삶은 계란 2
- 세척 사관 1
- 하이뮨 1

아참! 그리고 배고프면 저는 믹스커피를 마시거나 허브차 (티백)를 끓여서 마십니다. 따뜻한 Tea를 마시면 허기짐도 잊을 수 있고 따뜻해서 위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굶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이유는 굶어서 살을 빼면 근육도 빠지고 체중도 장기적으로 금방 회복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간헐적 단식 방식 중에서 배고픔이 훨씬 덜한 일일 2식을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로 믿고 2개월 하고 조금 넘게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바람에 몇 차례 과식을 하기도 했으나 전체적인 흐름은 계속 일일 2식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특이한 사항이 없다면 다음 달에는 73kg 평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2 ~ 3개월 정도만 꾸준히 더 진행하면 목표한 70 kg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여러분도 일일 2식 다이어트해 보시겠어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은 다이어트입니다. 견딜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