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277] 한국 귀국길, 호주에서 마누카 꿀 저렴하게 구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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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한국 귀국길, 호주에서 마누카 꿀 저렴하게 구입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16일 토요일입니다 6일간의 호주 출장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2년간의 파견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가 다시 한 달 만에 출장자 신분으로 호주를 방문하니 또 감회가 새롭더군요.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부산하게 움직여서 2시간 전에 대한항공 Check-in 카운터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체크인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출장 동료들 출장 선물구입 시 간도 필요하고 해서 서둘러 입국절차까지 끝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가 인천 공항과는 달리 시드니국제공항 1 터미널의 대한항공은 항공사 직원이 직접 운용하는 카운터 그대로라서 무척 익숙하고 편합니다. 지금 체크인은 대한항공 앱으로 사전에 할 수 있고 그냥 카운터에서 여권 보여주고 발권하는 두 가지 방법이 모두 다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앱으로 좌석을 지정한 동료들은 편한 좌석이 남아있지 않다고 빨리 좌석을 지정하라고 얘기하는데 앱을 확인하니 복도 좌석이 없더군요. 이전처럼 운에 맡겨 보려고 오늘 아침까지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카운터에서 직원분에게 조금 편한 복도 측 좌석을 부탁했습니다. 다행히 복도 좌석은 아니고 언제든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고 발도 편한 비상구(EXIT) 좌석을 배정받아 아주 편하게 귀국 편은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구입해 주는 비행기 티켓이 일반 티켓보다는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분이 비상구 좌석을 별도로 배정해 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주 편하게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한 달 전 파견 귀국할 때 아침을 먹었던 공항 레스토랑에서 다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이전에는 1 층 테이블에서 귀국하는 들뜬 기분으로 아보카도 토스트를 먹었는데 오늘은 차분하게 시간을 가 지면서 2층에 위치한 테이블에 않아 아보카도 토스트와 롱블랙 커피를 편안하게 즐기면서 아침 식사를 마쳤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식사를 마치고 술 종류는 살 필요가 없어서 시중에 판매하는 Manuka 꿀과 면세점 가격을 비교해 보려고 면세점 잠깐 들었는데 똑같은 제품은 없고 면세점의 경우 MGO 수치가 훨씬 높은 꿀을 판 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 +100 전후에 해당하는 제품을 찾았는데 양을 고려한 가격을 비교해 볼 때 시내의 Coles에서 판매하는 Manuka 보다 공항 가격이 2배 ~3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만일 귀국길에 Manuka 꿀 구입하시는 분들은 시내에 Coles 슈퍼마켓에서 미리 꿀을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Woolworth도 들러봤는데 제품군이 많지 않고 가격도 Coles 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이상 호주에서 마뉴카 폴 구입할 때 팁 드렸는데 혹시 이글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인천공항 귀국 후 사진도 한 장 추가해서 올립니다.
역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그래서 모국이라고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