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294]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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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시작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4월 1일 화요일입니다.

퇴근길을 한강으로 걸어서 왔습니다. 드디어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부터 잔디밭도 개방되어 그늘막도 칠 수 있습니다. 평일인데 연인들이 제법 많이 왔어요. 분수대는 시운전을 하는지 계속 풀로 틀어놓고 있습니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지금도 좋다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오늘이 화요일 평일 인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The Rainbow fountain show was commenced from April 1 2025. Visit Han River to enjoy beatiful sightseeing.

반포 나들목 접어들 때 해가 그래도 중천에 있었는데요.  서래섬 쪽으로 조금 걸으니 벌써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언제나 처럼 카메라를 킬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면에 그냥 또 몇 커트 찍고 말았습니다. 아름답네요.

서래섬에서 동작대교를 바라보며 한 컷 더 추가하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2만 보는 당연히 넘을 것으로 생각하고 무리하지 않고 BBC 6분 영어 들으면서 가끔 상상도 좀 하면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서래섬 둘레길은 이전에 포장을 하지 않아서 비만오면 흙탕물이었는데요. 지금은 아스팔트 포장이 잘 되어서 깨끗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한강 공원도 점점 땅을 밟을 수 있는 곳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좋은 점이 있다면 조금 불편한 점도 있으니 이해해야겠지요.

한강 걷기는 항상 정답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돌면서 한강의 봄도 시작됐습니다. 언제나 처럼 많은 외국인들과 젊은 연인들과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항상 붐비는 곳으로 또 북적이겠네요. 여러분도 한강 오셔서 걸어보세요. 기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