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연휴 몰입 후 생각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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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연휴 몰입 후 생각 더하기]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어제 몰입은 좋은 점수를 주기에는 많이 부족한 하루였습니다. 알람소리 듣지 않고 일찍 일어나 글 한편 포스팅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시작했고 다만 낮은 몰입도이지만 가급적 유지해 보려고 낮시간도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아침 미팅부터 일정 협의 2건, 고객사 회의 모두 영어로 마치고 나니 몰입도가 거의 바닥 수준이 된 것 같았습니다. 지속해서 몰입하기가 이렇게 힘든데 황농문 교수님은 평상시 어떻게 몰입상태를 유지하셨는지 많이 궁금하네요. 거의 떠나려는 연인의 바짓가랑이 잡듯 몰입도를 유지하며 퇴근해 숙소에 와서 간단히 30분 정도 식사하고 다시 몰입해 보려 주제를 올려 노트북에 올려놓고 조금 방에서 조금 걸었습니다.

 

다행히 선잠으로 조금 몰입도는 올린 듯합니다만 이경우도 몰입에 임했다기보다는 잠을 더 많이 잔듯합니다.  덕분에 하루에 피곤함은 훨씬 덜해졌고 기분인지 좀 더 몰입정도가 지난 연휴 때 집중했던 초기 정도 수준으로 회복한 듯합니다. 초기에 몰입하려 애쓰던 수준 정도입니다.

 

잠자리 들기 전 저녁 늦게 큰아이 일상에 관한 문자 몇 개 주고받고, 휴식 삼아 유튜브 몇 건을 봤는데요. 아마도 유튜버 시청이 몰입도를 거의 깨 버린 듯합니다. 저녁에 잠자리 들어서서 한 참을 잠들지 못하고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주제로 잠듬과 깨어 있음의 경계에서 헤맨듯합니다. 몰입보다는 잠깐 깨면 몰입 주제를 생각하고 다시 잠들고를 반복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알람 도움 없이 일어났는데 힘들지 않게 일어났고 피곤하지 않아 무리 없다는 느낌은 어제와 동일합니다. 오늘은 어제와는 조금 다르게 몰입을 시도해 보려 합니다. 하루종일 몰입도 유지를 위해 애쓰려하지 말고 일상을 다만 조금 조용히 보내고 낮시간 2시간 정도는 집중해서 몰입하고 대신 퇴근 후 더 집중해 보려합니다.

 

캐러멜 커피 향이 방안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온 몸에 커피향이 배인듯하여 기분이 더 상쾌합니다. 여기 호주 사람들은 Good day를 줄여서 G day라고 하는데요. 저도 오늘 하루는 G day 하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