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장난을 쳐서 주변 사람과 싸우게 되는 갈등 허상을 만들어 술 마시게 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56일차 드디어 짜증 내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 단주 56일 됐습니다. 특별히 보통의 날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어제 검사받으며 혈압 체크한 덕분인지 또 도발하는 선배의 했던 말 반복하는 주장에 그만 순간적으로 목소리 톤이 올라갔습니다. 분명하게 짜증 섞인 말투가 저도 모르게 나와 버렸네요. 금방 차분히 가라앉히고 바로 사무실 밖으로 바람 쐬고 기분을 가라앉히려 나갔습니다. 항상 그렇듯 아침에 그 선배님이 주제 하는 회의 시간 전 후로 대단히 텐션이 올라가는데 오늘은 회의하는 직전까지 제가 밖에서 좀 걷기가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안 그러면 제가 술 한잔 마셔주기를 원하는 뇌의 장난으로부터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가급적 대면으로 부딪히는 자리를 피하려 노력했습니다. 30분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