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196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96일, 크리스마스 이브 인 캔버라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4년 12월 24일 화요일이고 금주 시작한 지 196일째 되는 날이자 Christmas Eve입니다. 혼자 지내는 것에 별로 개의치 않는데 오늘은 집에서 Working from home 하면서 오전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딸아이와 아들이 컨퍼런스 콜로 전화를 했습니다. 15분 정도 가족들과 통화하고 나니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받은 전화로 갑자기 한국이 가고 싶은 겁니다. 여러 가지 일을 마무리하느라 바쁘게 이메일 정리하고 회신하고 있는데 한국에 있는 회사 동료들로부터 이메일도 없고 온라인이라는 활성화된 표시가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볼 때 오늘부터 사실상 회사는 연말 휴가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12/24부터 1/1까지이니 총 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