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04일차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술 안 마신 지 104일째 되는 날입니다. 여러 차례 말씀 드렸지만 지금 이 시간 글 쓰는 시간 외에 오늘 술에 대한 생각을 한 차례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평상시 생활입니다. 아마도 한국에 있었다면 월요일 퇴근하기 전 동기나 후배들이랑 술 마실 건 수 잡으려 이곳저곳 약속 잡기 바빴을 것입니다.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을 때 안 마셔도 된다는 것은 역시 해외 파견의 좋은 점 중 하나입니다. 9월 넷째 주이고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까지 일하고 일요일 하루 쉬었습니다만 한국에서 동료들은 추석연휴 쉬고 창립기념일 이라 지난주 한 주를 모두 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나는 오늘 출근할 때 월요병 같은 증상은 아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