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단주 82일차 10대를 위한 총균쇠 그리고 BBC 6분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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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주 82일차 10대를 위한 총균쇠 그리고 BBC 6분 영어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 시작한 지 82일 차가 끝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고 모범생처럼 하루 종일 책 읽고 영어공부했어요. 어제부터 시작된 배탈로 살짝 컨디션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주말 루틴을 시작했습니다. 오후  2시경에 낮잠도 좀 잤는데 무엇보다 축 처진 컨디션 회복에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영어공부를 BBC 6 Minutes English(이하 '6ME')를 교재로 사용합니다. BBC 6분 영어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중에서 마음에 드는 주재를 골라서 6분짜리 스크립트와 MP3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주로 Shaowing으로 공부를 합니다. 이전에는 전체를 다 외우려 했는데 다소 무리스럽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500번 따라 읽기로 방향을 바꾸고 한 주재를 정해서 계속 입으로 따라 하는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6ME 공부법의 장점은 수백 번 스크립트 내용을 소리 내어 따라 읽다 보니 발음과 억양이 원어민에 가까워지고 무엇보다 Native들과 회의 때 입이 트인다는 것입니다. 일전에 6 ME 공부법을 추천해 주신 분의 의견에 따르면 Input이 풍부해야 Output도 양질의 회화를 구사할 수 있다는 말씀이 있었는데요. 저는 100% 그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오늘은 주재 한 건 정해서 50번 소리 내서 일기를 목표로 했는데 40번 채웠습니다. 목도 따갑고 그래서 생수를 계속 옆에다 두고 한 회가 끝날 때마다 목을 축이며 Shadowing 하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짬짬이 시간을 내서 4시간 반 정도 독서를 했습니다. 읽은 책이 '10대를 위한 총 균쇠'인데요. 이전에 총균쇠 원작품을 모두 읽었는데 도저히 뭘 읽었는지 무엇을 얻었는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10대를 위해 쓰여진 총균쇠 해설서를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낮시간을 조금 할애하니 저녁 무렵에 완독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다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열도 좀 있고, 몸살기도 있어서 오늘 빨리 잠자리에 들어서 컨디션 조절을 좀 해야겠습니다. 다행히 낮잠까지 포함해 8시간 넘게 충분한 수면을 취했으므로 다음 주는 컨디션 난조만 없다면 열정적으로 프로젝트 마무리하는데 에너지 쏟을 것입니다.  다음 주 시로운 한주도 모두들 파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