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 [272] 인천 공항 2터미널이 많이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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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인천 공항 2터미널이 많이 바뀌었네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10일 월요일이고 저는 지금 호주 멜버런 출장을 위해서 인천공항 2 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 있습니다.

대한항공에서 제공해 준 모닝캄 쿠폰 한 장 이용해서 라운지 서비스를 즐기러 왔어요.


언제나처럼 탑승 전에 라운지에 들러서 대한항공 레거시 푸드인 비빔밥 한그릇 빨리 만들어 먹고 나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과일 조금 담아서 행복한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역시 맛있는 비빔밤은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내가 만들어 먹는 비빔밥이 최고입니다. 나물과 재료도 아주 퀄리티 있는 식자재로 준비해서 신선하고 맛도 최고였어요.

라운지에서 자리 잡고 휴대폰에 모니터 연결해서 포스팅 글 작성하고 있어요. 출장 함께 가는 동료들이 몇 차례 인사하러 다녀갔는데 제가 블로그 운영한다는 거 아직 다들 모르고 있어서 들킬까 조심스러웠습니다. 하하

저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적기 항공사로서 대한항공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큰 승객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수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운영 체계도 아주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공항에서 체크인 카운터가 이전과 완전히 달라져 있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한 4개월 만에 처음 온 것 같은데 많이 변경되었네요.

이전에는  체크인 카운터 B에 오면 모닝캄 승객 체크인하고 짐 부치는 곳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셀프 수화물 소속하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고 승객이 많지 않아 바로 수속을 했는데 도와주시는 분 덕분에 편하게 짐을 부쳐 보내기는 했으나 이전의 모닝캄 승객짐에 끼워주던 "하늘색 모닝캄 Tag"가 사라졌더군요. 수화물 찾을 때 일반 승객짐과 차별화가 안되니 우선순위에서 모닝캄이라 조금 빨리 짐을 찾던 혜택은 없어진 듯합니다. 그냥 일반 승객과 차별화된 서비스 없이 동일하게 줄 서서 수화물 똑 같이 부치고 입국 수속을 마쳤습니다.


대한항공은 매번 서비스가 신속하게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아마도 금방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설레는 출장길에서 짧게 2025년 3월 인천공항 2 터미널 변경사항 업데이트 드렸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