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곰탱 인사드립니다. 2025년 3월 24일입니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조금 피곤하면서도 별로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글 제목을 "배고프지 않은 다이어트"라고 정했습니다. 실제로 허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배고픈 느낌은 없이 지난 3개월 다이어트해서 약 5kg을 감량했습니다.
저는 2만 보 걷기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점심을 보통 이상으로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주말 2일간은 아내가 만들어주는 요리를 맘껏 먹기 때문에 보통은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 아침은 체중이 한 주먹만큼 올라가 있어서 저 자신도 놀라곤 합니다.
평일에도 배고프지 않고 다이어트하는 제 방법을 가감 없이 알려드릴게요. 거의 루틴처럼 아래와 같이 먹고 마십니다.
아침에 출근 후
8시 ~ 10시 : 믹스커피 한 잔 + 크림 없는 커피 한 잔
12시 ~ 1시 : 회사 구내식당 또는 외부 식당 이용
가급적 먹고 싶은 요리로 먹고 싶은 양만큼 먹음
아래 사진이 제가 돈가스 먹을 때 기본 양입니다.
돈가스 고기 두 개 + 밥 반공기 + 우동 또는 메밀국수

1시 ~ 4시 30분 : 커피 한 잔 더 마심 (라떼 한 잔)
4시 30분 ~ 5시 30분 : 4시 반부터 견과류 - 하이뮨 - 계란 두 개 - 사과 한 개 순으로 천천히 먹습니다.
위와 같이 먹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배고픈 시간이 없습니다. 저는 출근해서는 배고프다고 느껴 본 적이 없어서 아무른 힘듦 없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이어트하면서 불편한 점은 빨리 체중을 줄여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무리하게 안 먹으려고 생각한다든지 하는 루틴과 평상심을 벗어난 상황이 올 때입니다. 지금은 그런 상황이 와도 조금은 식사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거의 배고프지 않습니다.
조금 허기지는 때가 퇴근 후 한강을 걸어 2만 보를 넘기고 집에 도착할 무렵입니다. 그래서 퇴근해서도 커피 한 잔 또는 차를 한 잔 마시는 것으로 허기짐을 속이고 있습니다. 주로 믹스커피를 많이 마십니다. 저는 위와 같이 루틴으로 3개월 실천해서 약 5 킬로그램 감량했고 지금도 빼고 있습니다.
이상 꾸준곰탱의 배고프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이었습니다. 혹시 배고픔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했다면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