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참 열심히 회사생활 했고 개인생활도 희생하며 회사의 성공과 Project 성공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었는데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아쉬워서 다시 생각하고 안타까워하고 또다시 그 실패 생각하기를 되풀이할 때도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겪은 그 힘들었던 상황을 생각만 해도 힘드네요.
최근 들어서 책과 유튜브를 통해 터득한 방법인데요. 정말 힘들 때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바로 감사일기 5가지 적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왜 그런지 궁금해했는데 일단 4개월을 넘게 실천해 보고 난 지금의 생각은 실패했던 상황과 어려웠던 기억이 날 때 감사함을 떠 올리게 되고 그 상황을 '감사'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해 나에게 상처를 덜 주는 아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비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저지른 실패의 결과를 내가 혼자 책임져야 하는 상황을 겪을 때 무척 억울해하고 그로 인해 반복적으로 떠올리며 아주 긴시간을 힘든게 보냅니다. 심지어 상사가 그 상황을 회피하고 무관심한 경우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그 상황 조차도 감사함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 때가 되면 그래도 지금껏 겪었던 힘듦의 기준에서 훨씬 덜 힘들어 하는 자신을 목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혹시 지금 과거 어려운 과제에 도전해 실패한 기억으로 괴로우신가요. 저도 그때 기억을 소환하면 괴롭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그 실패가 두려워 도전 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여러분이 그 도전을 하신 분들이고 견디고 후배들을 위해서 가시밭길을 온몸으로 도전해 희생하며 평지로 만드는 대단한 일을 하신 분들입니다. 그 실패가 후배들에게는 큰 배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참으로 가치있는 희생이라 생각합니다. 애 쓰신 여러분을 정말 존경합니다.
혹시 오늘 힘드셨나요? 그럼 그 힘듦에서 감사한 점 한 가지만 찾아서 메모해 보세요. 10년간 감사일기를 적은 오프라 윈프리 처럼 인생이 달라집니다. 저도 최근 느껴질 정도로 긍정적인 모습으로 제 자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짧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