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 126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126일차, 영어가 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술 안 마신 지 126일째 되는 날입니다. 화요일이고 언제나 그렇듯 남들이 보고 안 보고 상관없이 열심히 계획하게 Plan 대로 하루를 살아 내야 직성이 풀리기에 저녁 8시가 조금 넘은 지금 에너지를 많이 소진한 듯 약간 힘이 부칩니다. 나는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 생활을 하고 있고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3년 전 퀸즈랜드에서 6개월 파견생활을 하고 지금 이곳 캔버라에서는 2년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이곳 호주에서 일을 하게 됐고 파견기간을 모두 합쳐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웃기지만 저는 아직도 영어가 서툴다고 생각합니다. 어학연수 다녀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처음 영어권에서 거주하면 회화도 잘해야겠고, 독해력도 향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