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아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주 99일차 이틀 잠을 잘 못 잤네요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금주한 지 99일이 됐고 내일이면 드디어 100일간 술을 마시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제 자신이 참 기특합니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애주가라고 자신을 알리고 다녔는데요. 이제 거의 세 달째 음주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요즘은 자꾸 이곳저곳 몸에 고장이 나서 술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뒷목이 아파서 새벽에 일어나 잠을 좀 설쳤습니다. 통증 때문에 새벽에 잠을 깬 것이 이틀 째입니다. 오늘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파스와 멘소래담 젤과 소염 진통제를 준비해서 수면만큼은 푹 취하면서 쉬고 싶습니다. 지난 이틀간 새벽에 일어나 30분 이상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는데 새벽 1시 ~ 2시 사이에 일어나니 수면의 질이 엉망입니다. 그래도 걱정해 주는 주변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