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 헤이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터 휴일 캔버라 해변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호주 이스터 휴일입니다. 호주에는 2가지 큰 명절이 있는데요. 바로 이스터와 크리스마스입니다. 현장에 출장 나와 있고, 파견 중이던 직원들이 모두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이 폴란드에서 할아버지 때에 이민온 가정인데 가족 단위로 십여 명이 모여 파티를 열고 이스터를 축하한다고 합니다. 이곳 호주도 한국과 같이 설과 추석 때 느끼는 우리 한국 사람들 명절 정서 그대로입니다. 저는 오늘 캔버라에서 2시간 정도 운전해 가면 볼 수 있는 바다를 즐기고 왔습니다. 파도 소리도 듣고 싶었고 지난 한 주 고생한 나에게 '여유'라는 선물을 해 주고 싶어서 바다로 갔습니다.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베이트 헤이븐, 선샤인 베이, 서핑하고 쉴 수도 있는 써프 비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