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거침없이 전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영어 속에서 지낸 파견 40일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호주 캔버라에서 파견 중인데 멜버른으로 출장을 왔습니다. 자회사 직원들과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이틀을 꼬박 함께 했습니다. 혼자서 파견온 덕분에 지난 40일 동안 주변에 한국인 없어 계속 영어 세상에서만 지냈습니다. 제가 지금 느끼는 변화는 지난 2022년 파견 때는 일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화 통화하는 것도 힘들고 두려웠는데 지금 파견 기간 중에는 변호사 사무실 전화도 거침없이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바라보면서 저 자신도 놀라고 있습니다. 굉장한 변화이고 그 과정을 경험하고 나니 지금은 자신감 있게 전화 통화하고 잘 모르면 모른다 하고 안 들리면 다시 얘기하곤 합니다. 즉 '왼 만큼은 알아들으니 네가 설명이 좀 불명확한 것 같다'는 말이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