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주간 회식 4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268] 또 회식, 단주 268일을 지켜내다 안녕하세요. 꾸준곰탱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6일 목요일입니다. 제가 금주를 시작한 지 오늘까지 268일이 됐습니다.2월 2일 호주 파견 근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해서 지금까지 총 네 번의 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역시 굉장히 술 마실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2주간 복귀 휴가를 쉬고 3주째 회사로 출근하고 있는데 벌써 회식을 이렇게 많이 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오늘은 이전에 몸 담았던 팀의 친한 후배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였습니다. 술을 권하는 후배도 있었고 얘기하는 틈에 끼지 못해 잠깐 겉돌다가 담화 속으로 다시 돌아오는 상황이 몇 차례 전개 되었습니다만 술 마시고 싶은 잠깐의 마음과 주변의 권주 유혹을 대체로 잘 견뎌냈습니다.오늘 만난 3명은 후배들은 최소 소주 한 병 이상은.. 더보기 이전 1 다음